■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대통령 시정연설 하는 모습, 야당이 보이콧해서 비워 있는 상황. 정국의 모습을 생중계로 전해 드렸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선 약 30분 채 안 되는 한 25분 정도의 시정연설 어떻게 두 분은 들으셨는지 총평부터 한번 듣겠습니다. 먼저 김 위원님.
[김행]
이게 첫 번째 예산에 대한 국민에 대한 설명이지 않습니까? 방향이 분명한 것 같아요. 약자 복지, 그것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했고 구체적인 지출 내역까지도 발표를 하셨고요. 그리고 민간 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그래서 보수정권들이 대개 민간 경쟁력을 국가 주도보다 더 강조하지 않습니까? 그런 말을 해서 대통령께서 당신의 경제철학을 국민들에게 아주 자세히 소상하게 설명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짧게 평을 하셨네요.
[서용주]
일단 제가 봐서는 반쪽짜리 시정연설이다라고 볼 수밖에 없죠. 협력, 협치해야 될 야당인 민주당이 자리를 같이해서 하는 모습들이 정말 국민들 보기에도 국정안정이 되는구나 하고 볼 텐데 지금 현재 보면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보면 내 마음대로 하겠다라는 그런 게 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시정연설이 두 번째죠. 저번에 추경 연설 때 한 번 하셨고 이번이 두 번째 국회를 찾으신 건데 저번 추경 연설 때도 보시면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당시에도 비전 제시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약자 보호 부분은 오늘 얘기를 하셨지만 전반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쓰겠다라는 건 자세한 건 하셨는데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어떤 비전과 제도와 정책과 어떤 외교안보 부분은 이런 흐름으로 가겠다라기보다는 그냥 나열식이에요. 여기에 얼마를 주겠다.
북한도 보면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담대한 구상 하겠다. 대화의 장으로 나오겠어요, 북한이? 그런 부분들은 입바른 소리다. 특히나 아쉬웠던 거는 지난 추경 연설 때 보면 의회 존중 얘기를 하셨어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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