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양무인전력사령부 창설 추진…'수중킬체인' 구축도
해군이 현행 3개 함대를 2개로 축소하는 대신 '해양무인전력사령부'를 창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군본부와 해병대사령부는 오늘(21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런 계획이 포함된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해군은 또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수중킬체인' 등 해상 기반 기동형 3축 체계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미래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해 유·무인 복합체계 도입에 주력하겠다는 내용도 해군의 업무보고에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해병대는 중·장기적으로 해군에서 독립해 '4군 체제'로 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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