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사이 해외 증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 조금 반등하나 싶더니 급락세로 전환하면서 마감을 했어요.
[권혁중]
정말 무섭더라고요. 나스닥 같은 경우에도 장 초반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1% 이상 오르면서 의외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분위기다가 갑자기 장 후반 들어와서 빠지기 시작하는데 빠지는 것도 참 무섭게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확실히 변동성 장세가 맞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그다음에는 이제 공포심리지수가 그만큼 더 높아졌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는데 일단 다우지수 같은 경우는 1% 이상 빠졌습니다. 1.11% 정도 빠졌고 나스닥지수도 0.6% 정도 하락을 했고요. S&P500지수도 이제는 1% 이상 빠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이제는 하락마감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러한 영향은 영국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이러다가 정말 영국에서 금융위기 오는 것 아니야?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유럽의 경제 시스템들이 약간 불안한 모습들 이런 것들이 보여지면서 주식이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이러한 것들이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겠고요.
그다음 강달러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도 마찬가지거든요. 강달러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대한 골머리를 지금 앓고 있는 것이고 워낙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다 보니까 다우지수가 계속적으로 내렸어요. 지금 5일 계속 연속 내리고 있는 거거든요. 그 정도로 사실 증시가 직격탄을 지금 맞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가 빨리 해소될 것이냐. 지금 그렇게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증시 약세, 한마디로 증시 쪽에서 돈이 계속 빠져나갈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앞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내려가고 있다고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새로 출범한 정부가 감세정책을 발표한 이후에 이게 계속되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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