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늘부터 연합 해상훈련…미 핵항모 5년만에 참가
한미 해군은 오늘(26일)부터 목요일(29일)까지 나흘간 동해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주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20척이 넘는 양국 함정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구축함 문무대왕함 등이, 미국 해군에서는 5년 만에 한미훈련을 위해 입항한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구축함 배리함과 벤폴드함이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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