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소장님 어서 오세요. 미국 연준이 현지 시각 20일, 21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번에도 0.75%포인트를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이 유력하죠?
[이인철]
그렇습니다. 이 정도면 시한폭탄 싣고 달리는 폭주기관차라고 할 정도인데요. 3연속 자이언트스텝은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선반영이 되어 있으니까 여기서 멈춰주면 후폭풍이 심하지 않을 텐데 우선 그 이후에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와 폭이 더 중요하거든요. 당일난 연준위원 전체의 금리인상 속도와 폭을 알 수 있는 점도표가 공개가 되면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지금 이 페드워치를 보니까 일단 3연속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이 지금 82%, 나머지 18%는 우리가 우려했던 울트라스텝, 100BP입니다. 그래서 3연속 75BP는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 문제는 연준은 11월 2일 그리고 12월 14일 이렇게 두 차례 회의가 더 남아 있어요. 이걸 따져봤더니 11월이 어떠냐. 4연속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이 우세해요. 75BP 인상 가능성이 54, 빅스텝 가능성이 50입니다. 12월 14일은 어떠냐, 베이비스텝과 빅스텝 가능성이 엇비슷해요. 이렇게 되면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이 4.25에서 최고 4.5%까지 가거든요. 지금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2.5인데 석 달도 채 안 돼서 2% 이상 추가로 더 올린다는 얘기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정말 앞서서 폭주기관차라는 표현을 썼는데 정말 과속하면 탈나거든요. 지금 스리랑카 그리고 포르투갈, 방글라데시 이런 데는 달러 곳간이 비어서 아시아 국가들은 지금 IMF에 SOS 도와달라,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물가지표를 보면 시장 예상치보다 안 좋게 나왔었잖아요. 페드워치에서도 방금 울트라스텝 얘기를 해 주셨는데 1%포인트 올릴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소장님은 보시나요?
[이인철]
일단 시장의 전망치가 8월 CPI 발표됐던 미국 현지 시간으로 13일이었죠. 그 전후로 나뉘어요. 이후부터 갑자기 50BP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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