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 위해 출국 / YTN

YTN news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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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현지시간 17일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현지시간 18일 여왕 관 참배를 위해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장례식을 마치는 대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 방문 기간 새로 즉위한 찰스 3세 국왕과 처음으로 마주할 전망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찰스 3세와 첫 통화를 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별세에 대한 애도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왕 서거 당일인 8일에는 별도 성명을 내고 "여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엄한 지도자였으며, 기반암과 같은 미국과 영국의 동맹을 지속해서 심화시켰다"고 추모했습니다.

한편 여왕 장례식 전날인 18일로 예정됐던 바이든 대통령과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첫 정상회담은 유엔 총회 기간으로 연기됐습니다.

백악관과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러스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양국 정상이 18일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만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원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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