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런던에서 부인 질 여사와 함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의 유해를 참배하고,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일(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 한 뒤 곧바로 귀국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오늘(18일)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1일 유엔 총회 기간에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YTN 강성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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