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하르키우서 드러난 러시아군 만행…전기고문·살인까지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수복한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잔혹한 만행을 저지른 정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dpa 등에 따르면 하르키우주 바라클리아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복무자 등을 현지 경찰서에 억류하고 전기고문을 가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고 있는 형제의 사진을 집에 걸어놨거나, 우크라이나 국기를 갖고 것도 구금 이유가 됐습니다.
러시아군이 퇴각 직전 택시운전사와 승객을 총으로 쏴 숨지게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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