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미 8월 소비자물가 8.3%↑…환율 1,390원 돌파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3% 오르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90원대를 넘기며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국내 파장도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3%로 발표가 됐습니다. 두 달 연속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높게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시장 예상치를 넘은 소비자물가가 연준의 매파적 정책으로 이어질 것을 염려한 걸까요? 미국 증시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는데, 우리 증시 여파는 어떤가요?
미국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넘어 기준금리를 한 번에 1%p 올리는 '울트라 스텝'에 나설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주 있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미국이 울트라 스텝에 나설 경우 한미 간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될 텐데 한국은행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상승세가 주춤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가파르게 상승해 장중 1,390원을 돌파했습니다. 어디까지, 얼마나 오르겠습니까?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근접하면서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가 장기화 될 경우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 않나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 보세요?
가을 이사철이 무색할 정도로 서울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거래절벽을 넘어 사실상 '빙하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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