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설 밥상물가는 '껑충'
과일과 달걀 등 밥상 물가가 크게 오르며 다음 주로 다가온 설 준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치솟는 설 물가 원인부터 안정 대책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4대 그룹 총수로선 첫 상의 회장이 나온만큼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재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넉달 연속 0%대 상승률을 보이지만 달걀과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가격이 뛰고 전월세 할 것 없이 집세도 오르며 국민 체감 물가는 크게 오르고있습니다. 실제 물가 추이는 어떤 상황인가요?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건가요?
달걀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5만 톤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미국산 달걀 60여톤을 직접 공수했지만 여전히 달걀값은 안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정부는 다음주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물량을 대량 방출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인데요. 수급 여건이 나아지면 물가가 좀 잡힐 수 있을까요?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가 음식점에 '앱 주문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저가 보상제' 문제가 형사사건으로 법적 판단을 받게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12조 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한 배달앱 시장에 이번 재판이 가지는 의미는 어떻다 보시나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재계 리더로도 나서게 됐습니다. 선친에 이어 재계 대표 경제단체장을 역임하게 된건데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은 처음이라죠? 대한상의는 어떤 곳이고 추대 배경은 무엇인가요?
대한상의에서는 최 회장 추대 배경 중 하나로 'ESG 선도'를 꼽았습니다. 재계에서도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ESG 경영이 확산될거라 전망하고 있다던데 ESG가 무엇인가요? ESG가 확산된다면 재계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최근 재계는 규제 입법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겪기도 했는데요.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의 앞에 놓인 주요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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