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8월 소비자물가 3.4% 상승…석 달 만에 3%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8월 소비자물가가 3.4% 상승 폭을 보이며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상승했습니다. 7월과 비교해도 1.1%P 오르며 4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는데 물가를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었나요?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예상보다 컸지만 10월 이후 안정될 거라 내다봤는데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3.3%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는데 기조적으로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해석할 수 있을까요?
과일과 닭고기 등 주요 성수품 가격이 크게 오르며 추석 상차림을 걱정하는 서민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명절 물가 안정대책으로 67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효과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소비자물가 전체 영향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35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6~7월 두 달 연속 늘어났다가 8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안화 등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 동반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은 듯 한데 환율 전망은 어떻습니까? 정부가 추경 대신 외평기금을 공공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수도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지난달 기준, 연초의 130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경쟁률이 이렇게 높아지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주택 수요의 가늠자인 청약 경쟁이 치열하지만 주택 공급 관련 지표는 악화되고 있어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하반기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고분양가 논란도 여전한데 청약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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