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얻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1일) 계봉우 선생과 조명희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명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한국 국적을 얻게 된 유공자의 후손은 카자흐스탄 국적 9명, 중국 국적 9명,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국적 각각 1명입니다.
대표로 나선 강연상 선생의 증손 김유리 씨는 할아버지의 독립활동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여식에서 목숨보다 나라를 귀하게 여기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골쇄신했던 선조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히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자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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