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 유공자 등이 광복절 71주년을 맞아 독도 순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의열단원 류자명 선생 손자 류인호 할아버지 등 150여 명은 오늘 오전 독도 선착장 앞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쳐놓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순례단은 어제 오후 강원도 묵호항에서 해경 경비함을 타고 출발해 오늘 독도에 도착했습니다.
국민안전처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국권 회복을 축하하고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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