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중국 왕이 면전서 대만해협 거론…"일방 변경 안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앞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박 장관은 어제(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일본 등이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의 행태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난하기 위해 자주 쓰는 표현으로, 한국측이 사용하기는 이례적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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