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타이완 상공 통과한 중국 미사일...'대만해협 4차 위기' 도래하나? / YTN

YTN news 2022-08-05

Views 2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종철 / 경상국립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이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타이완 방문에 대한 반발 조치로 어제 낮부터 대만해협 6면을 포위하고 군사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총 11발의 둥펑 계열 탄도 미사일 등을 발사했고요. 타이완 당국은 방공 경보 사이렌을 울리지 않는 등 조용히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만해협 4차 위기로 번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박종철 경상국립대 교수와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종철]
안녕하세요.


사상 최대 규모의 타이완 포위 훈련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훈련이 과거에는 없었다면서요?

[박종철]
없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서 타이완 양안 위기가 있었는데 냉전 시기에 54, 55년도. 또 58년도 이게 지금하고는 상황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96년도에 리동위 총통이 미국을 개인 방문한 것에 대해서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하고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군사적인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저희가 그래픽을 준비했는데요. 그래픽 보면 거의 우리 YTN 국제부 기자가 전하기로는 선전포고와 마찬가지 수준의 훈련이다. 왜냐하면 미사일을 영토를 넘어서 상공으로 미사일이 왔다 갔다 하는 거잖아요, 지금.

[박종철]
저도 이번 훈련의 목적이 해방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해방이라고 하면 상륙훈련을 해야 되는데 이번 훈련에서는 상륙은 빼고 상륙의 준비과정으로써 가장 상륙을 하려면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게 미국이나 일본의 군함들이 타이완 수역에 없어야 됩니다.

그것에 대한 접근을 거부하고 지역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훈련이 현재 중심이 되고 있고요. 훈련 시작 전에 가장 먼저 있었던 일이 금문도. 금문도가 중국의 시아먼의 바로 앞에 있는 섬인데 드론을 날렸습니다. 드론을 날렸는데 대만 측에서는 경고만 하고 격추고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영공에 진입을 하고 그다음부터는 타이베이 북쪽에 미사일을 관통을 하는 이런 훈련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보면 극초음속 미사일이 둥펑-17도 쐈다고 하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0514141052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