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값 또 강세…이달 배추 도매가 122% 뛸 듯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어제(4일)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달 배추 도매가격은 10㎏에 2만원으로, 1년 전보다 121.8%, 평년 대비 57.8%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무 도매가격은 20㎏ 기준 1만9,000원으로, 작년 8월보다 67.6%, 평년에 비해서는 22.6% 각각 비싼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연구원은 9월에도 출하량 감소 탓에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산물가격 #도매가격 #배추 #출하량감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