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포기 도매가 9천원…정부, 비축물량 더 푼다
이달 중순 들어 배춧값이 급등해 도매가격이 1포기당 9,00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1일에서 19일, 서울 가락시장 기준 배추 1포기의 도매가격이 8,992원까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일에서 10일 가격인 7,009원에서 28% 이상 뛴 수준입니다.
배춧값 급등은 최근 태풍 등으로 기상 여건이 악화하면서 수확량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더 뛸 수 있다고 보고 비축물량을 더 많이 풀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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