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대통령 지지율 20%대...반등의 기회는 있나 / YTN

YTN news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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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은영 / 휴먼앤데이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20%대 지지율이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지지율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겠다던 윤석열 대통령도 이제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과연, 반등의 기회는 올지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휴먼앤데이터 이은영 소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지난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여러 가지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8%까지 떨어졌다. 여기서 30% 선이 무너졌다, 여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이은영]
일단 20%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국민들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과 그다음에 대통령 주변에 있는 참모들의 자신감이 확 낮아지는 그런 심리적인 위축의 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어쨌든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신감을 상싱할 수 있다라는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고요.

그리고 여기서 더 낮아지면 사실 이것은 일부 조사를 보니까 상대 당의 지지층의 지지율은 지금 한 자리 숫자로 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숫자들이 나오는 게 있어서 우리가 대통령은 임기를 보장한다, 임기를 갖고 있는 거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굉장히 복잡해진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중의 심리에 미칠 영향이 커 보인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이은영]
그렇습니다. 본인에게도 미치는, 대통령께도 미칠 영향이 큰 거죠, 지금.


그러면 이게 28%까지 지지율이 떨어진 배경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는데 어떤 이유들이 있을까요?

[이은영]
일단은 대통령 지지율의 이번에 80여 일 동안에 떨어진 흐름을 보면 단계적으로 계속 쭉쭉 빠졌거든요. 거기에는 일단은 인수위 시절, 그다음에 인수위가 끝나고 대통령 되시고 나서 지방선거 이렇게 두 개의 기점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 앞에서는 대통령실 이전이 문제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부정평가 1위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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