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뉴핵관] 대통령 사저 시위, 막을 수 있나...민주당 한병도 의원 / YTN

YTN news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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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집 앞은 시끄럽습니다. 집주인은 물론 이웃들도 말이죠.어떤지 들어볼까요.


중간에 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부분은 욕설이 있어서 저희가 삭제를 해서 그렇게 들렸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에 법대로라고 답했던 윤석열 대통령.그래서 법으로 막으려나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이어 집시법 개정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1명, 뉴스의 핵심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과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한병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결 감사드립니다. 요즘 상황을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에 맞서서 지금은 또 서울의 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사저 앞에서 맞불집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현직 대통령 사저 앞에서 잇따라 집회가 열리고 있는 이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한병도]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양산의 상황은 아주 심각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집회가 아니고 장송곡을 틀어놓고 군가를 부르고 집회가 시작부터 끝까지 욕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게 한 달 정도 계속되다 보니까 주민 고통이 아주 극심한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것에 맞불집회로 현직 대통령님 사저 앞에서도 맞불집회가 이뤄지는데 이게 사회적 갈등 양상으로 더 확대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큰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꽤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장에서는 어떻게 조치가 이뤄지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한병도]
지금 이 집회가 한 달 이상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집시법을 적용해서도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를 할 수가 있는데 경찰에서 미온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으면서 현재 주말이 되면 상황이 똑같습니다. 변화가 없이 아주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지금은 경찰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온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법에 따라 되지 않겠나. 그리고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다, 이런 발언을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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