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용준 2심도 징역 1년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 장용준 씨에게 2심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8일)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지난해 구속 기소된 장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장 씨가 앞선 음주운전 사고로 집행유예 기간이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질타했습니다.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 경찰관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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