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용준, 다음달 첫 재판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가 다음 달 첫 재판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음 달 19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장 씨는 지난달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고 음주 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 불응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윤창호법'을 적용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