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2심도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연구위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던 재작년 7월 전 채널A 기자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 도중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독직폭행 유죄를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고,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채널A #한동훈 #검사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