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에 온열질환 주의"…올들어 7명 사망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 환자 수는 8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명 적지만, 이달 초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질병청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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