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0도 넘는 무더위…질병청 "온열질환 주의"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말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며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증상을 방치할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총 82명의 온열 질환자가 신고됐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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