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에게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면서 축전을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초 종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지금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을 거라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도쿄올림픽 때 관중 박수를 유도하며 경기를 즐긴 모습이 여전히 생생하다면서, '할 수 있다'는 스포츠 정신과 '실패해도 괜찮다'는 긍정의 힘을 전 세계에 전한 장면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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