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주한일본대사관에서 마련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직접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아베 전 총리 국내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아베 전 총리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족과 일본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어제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등이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을 마쳤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 의원들로 구성되는 조문 사절단은 일본의 공식 추도식 일정이 잡히는 대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브리핑에서 현재 윤 대통령이 방일할 계획은 없다며 윤 대통령 애도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분들을 생각해서 그분들을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서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1216533248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