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주한일본대사관 측이 마련한 아베 신조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 주한일본 공보문화원에 설치된 아베 전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일본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아베 전 총리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에서 공식 추모식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정부는 조문사절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교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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