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재발 장지를 위해 총리실에 전담 태스크포스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경기 이천시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앞으로는 비용을 들이더라도 안전을 져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들은 정 총리에게 층마다 안전 장비가 설치돼 있었다면 이런 대형사고는 나지 않았을 거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검경이 가족 동의 없이 시신을 부검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정 총리는 유족들과 25분간 면담하는 과정에서 직접 연락하겠다는 유족에게는 명함을 전달했고, 악수를 나누며 위로한 뒤 합동분향소를 떠났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0313565635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