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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먹어도 살 안 찐다"…저칼로리 간편식 샐러드 인기

연합뉴스TV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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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먹어도 살 안 찐다"…저칼로리 간편식 샐러드 인기

건물 내부에 설치된 수직형 스마트팜에서 샐러드용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약과 온습도, 빛의 양을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싱싱하게 자랍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채소는 모두 간편식 샐러드용으로 공급됩니다.


"외부 기온 변화에 관계없이 채소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유럽형 채소 버터헤드입니다.

이 농장은 칼로리가 높지 않은 유럽형 채소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샐러드 업체에 전량 납품합니다.

계약재배하기 때문에 가격등락에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습니다.


"계약재배를 하면 생산하는 대로 다 계속 출하가 될 수 있으니까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신선채소를 활용해 간편식 샐러드 도시락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간단한 손질과 세척, 탈수작업을 거쳐 포장되는데 가격은 저렴하고 칼로리는 대폭 낮췄습니다.

올해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채류 세트까지 출시해 창업 3년 만에 매출이 배 이상 늘었습니다.


"다이어트라든지 식단 조절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이쪽 시장이 굉장히 좀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체적인 샐러드 시장이 커나가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샐러드 도시락은 100g당 칼로리가 87㎉에 불과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도 늘면서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구입해 먹을 수 있습니다.


"채소가 칼로리도 적고 살이 안 찌기도 하고요. 채소 식감이 좋아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식사 대용으로도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코로나19 이후 샐러드 시장은 급성장 추세인데 올해 국내 시장규모가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팽창하는 시장추세에 맞춰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신선채소를 활용한 샐러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농가와 관련 업체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재 : 강창구)

#샐러드 #농업 #스마트팜 #다이어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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