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뉴스리뷰
■ 민주 "법사위원장 주겠다"…원구성 속도낼까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구성 협상의 돌파구가 열리긴 했지만, 사개특위 구성 등 조건이 걸려있어 상황은 여전히 간단치 않습니다.
■ 尹, 해경 지휘부 사의 반려…"감사 진행 중"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해경 간부들의 사의 표명에 대통령실이 반려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 북, 전방부대 '중요군사행동' 임무 추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군사회의에서 전방부대에 '중요 군사행동계획'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남측 지도를 의도적으로 노출했는데,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코스피 2,360선 회복…사흘 만의 반등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26% 오른 2,366선에, 코스닥은 5% 넘게 올라 750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 주 52시간 개편 논란…"공식 발표 아냐"
정부의 주 52시간제 개편안에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발표 하루 만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혼선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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