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도 5월 휘발유·경유 소비량 43% 급증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이 한 달 전보다 43% 급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5월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은 2,482만2,000배럴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경유 소비량은 1월 2,000만배럴을 넘은 뒤, 4월 1,735만5,000배럴로 줄었다 5월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되며 소비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어제(23일) 오후 4시 기준 ℓ당 2,123.14원과 2,137.53원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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