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이자비용 43% 급증…실질소득은 제자리
고금리 영향으로 1분기 가계의 이자비용이 1년 전보다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늘었는데, 특히 이자비용이 42.8% 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월평균 가계 총소득은 505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습니다.
다만,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실질소득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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