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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급증…"치료 이후 소독은?"

연합뉴스TV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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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급증…"치료 이후 소독은?"

[앵커]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 치료를 받는 분들이 급증하면서 자택 청소나 소독 방법 등을 놓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하지만 관련 지침이나 방법 등을 따로 안내해 주지 않다 보니 혼란스럽다는 반응입니다.

김예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주일간의 재택 치료가 끝난 신희수씨는 집을 어떻게 소독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기침을 하면 어디까지 공기 중으로 퍼지는지 모르니까 집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 어디까지 소독을 해야 하고 알코올 솜으로 닦아야 하는지…"

하지만 격리 해제 이후 소독 대상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지침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찾아봤는데 정보가 많지 않더라고요. 보건소에 아무리 전화해도 통화가 잘 안 돼서…식구들끼리 머리 싸매가지고 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재택치료가 끝난 뒤 소독업체를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가정집 방역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죠."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는 유리나 나무 등 딱딱한 표면의 경우 더 신경써서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환기를 잘해야 하고 딱딱한 표면은 알코올이나 희석한 락스로 뿌리는 게 아니라 천 조각 등으로 닦아야 합니다."

또한 재택치료 동안 입었던 옷은 단독으로 70도 이상에서 25분 이상 물로 세탁하거나, 저온 세탁의 경우 세제와 함께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은 기온이 낮고 건조해 바이러스가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소독이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email protected])

#셀프치료 #재택치료_해제 #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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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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