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여부 잠시 후 발표

연합뉴스TV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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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여부 잠시 후 발표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목표고도 700km 지점에서 위성 분리까지 마쳤습니다.

과확기술정보통신부는 잠시 후 누리호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를 발표하는데요.

계속해서 이균호 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 서성현 한밭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누리호의 무게는 200톤에 달하며, 아파트 17층 높이인 47.2m입니다. 누리호가 중력을 벗어나 발사되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할 텐데요?

누리호가 이륙한 이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가 차례로 이뤄집니다. 페어링이란 용어가 생소한데, 무엇인가요?

작년 10월 1차 발사 때, 3단부 액체 엔진이 예상보다 46초가량 빨리 꺼지면서 최종 목표인 위성 모사체 궤도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부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하던데, 좀 더 쉽게 설명해주세요.

지난 1차 발사 때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난주에 발견한 1단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도 교체했습니다. 1, 2단 분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였으나 부품을 교체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을 한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누리호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발사됐는데, 그럼에도 '이때가 최대 고비다'하는 구간이 있을 것 같은데요?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냐 실패했냐 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누리호 1차 발사에선 아쉽게도 궤도 안착에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완전한 성공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1차 때 절반의 성공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이번 발사 결과는 어떤가요? 완벽한 성공이라 볼 수 있을까요?

지난 발사 때 30% 성공 확률이라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두 번째인 만큼 좀 더 높았습니까?

대한민국 우주개발 30여 년 만에 순수 국내 기술 발사체를 쏘아 올리게 됐는데요. 한국의 우주산업은 세계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될까요?

무게 1t 이상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국가는 오직 6개국뿐이었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포함이 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게 되는 건가요?

성능검증위성이 상공 700km에서 지구 주위를 돌며 2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어떤 성능을 검증하는 건가요?

성능검증위성에는 국내 대학이 개발한 큐브위성 4기도 함께 실려 가 역할을 할 예정인데, 이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뭔가요?

이번에 성공했으니 그럼 우리의 다음 과제는 진짜 성능을 하는 위성을 실어서 보내는 건가요?

최근 우주 개발에 있어 민간기업 중심의 시대로 전환되는 분위기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떤가요?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기 위해선 우주부문을 총괄하는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이와 관련된 전문가로서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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