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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발사 기원합니다"…우주전망대 응원 인파

연합뉴스TV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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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발사 기원합니다"…우주전망대 응원 인파

[앵커]

오늘(21일) 온 국민이 누리호 성공 발사를 기원하고 있을 텐데요.

발사대 인근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누리호 2차 발사 시각이 가까워지면서 이곳 전망대도 인파로 북적이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더운 날씨에도 발사 순간을 보려고 몇 시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캠핑하며 밤을 지새우거나, 새벽부터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손에는 저마다 태극기도 들려 있는데요.

모두가 한 마음으로 누리호가 힘차게 비상해 임무를 완수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관람객 중에는 자녀에게 누리호 발사 순간을 보여주기 위해 온 가족 단위가 많은데요.

이야기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누리호 보러 왔어요. 발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왔어요. 성공해서 국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이곳 전망대는 나로우주센터와 바다 건너 15㎞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 나로우주센터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 누리호 발사 순간과 지축을 흔드는 굉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명당입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전망대로 들어오는 길목과 인근 남열해수욕장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

모두가 초조함 속에 마음속으로 발사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누리호 1차 발사 때 코로나로 인해 기념행사가 열리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도 발사일이 몇 차례 연기되면서 기념행사가 미리 열려 오늘 별다른 행사는 없습니다.

전망대 타워 내부도 조금 전부터는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누리호 #2차발사 #고흥우주발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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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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