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이준석 둘러싼 '與 내홍' 점입가경...이언주의 시각은? / YTN

YTN news 2022-06-21

Views 50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언주 /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집권당, 여당이죠. 지도부 회의에서 고성이 오갈 정도로 요즘에 시끄럽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진상규명과 정보 공개 문제를 놓고서는 여야 간에 공방이 치열한데요.

정치권 현안, 오늘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역구는 부산이시고요. 부산에 계십니까? 왔다갔다 하십니까?

[이언주]
왔다갔다 합니다. 서울에서 방송도 많이 있고 회의도 많이 있고 해서.


국민의힘이 선거를 두 번 연이어 이겼는데 국민들은 지금 물가 오르고 경제는 어렵고 힘든데, 왜 이렇게 싸움을 많이 합니까?

[이언주]
제가 볼 때 요즘 상황이 민망한 상황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야가 지금 양쪽 다 난리인데 가장 큰 것은 결국은 그 이면에는 총선이 목전에 다가오고 있지 않습니까? 한 1년 10개월 정도, 9개월, 10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총선 공천을 좌우할 수 있는 당권에 대한 권력투쟁이 물밑에서 시작됐다, 그게 당권이라는 것은 전당대회인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대표의 거취에 따라서 전당대회 시기가 달라지고요. 어떻든 간에 늦어도 내년에 하는 거고.

그런데 민주당은 곧 8월 중에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경쟁과 서로 간의 신경전, 이게 거의 사활을 걸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저희가 조금 민망한 건 뭐냐 하면 이번에 선거 이겼잖아요. 그러니까 잘못 국민들한테 보이게 되면 어떤 느낌을 줄 수 있냐면, 이번에 선거 이겼으니까 총선도 다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벌써 내부 다툼부터 하는구나, 이런 이미지를 줄 수가 있죠. 조심해야 됩니다.


저희도 최고위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배현진 의원하고 상당히 설전이 있었잖아요. 단순히 이준석 대표랑 배현진 의원의 설전이 이준석 대 배현진이 아니고 이건 또 계파 갈등이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이언주]
그렇게 보여지죠.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하는, 말하자면 사실 그걸 계파가 벌써 나눠졌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당이기 때문에. 사실 여당에서 친윤이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 대통령이 잘되기를 바라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2110480217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