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대면 축제…2022 서울드럼페스티벌

연합뉴스TV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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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대면 축제…2022 서울드럼페스티벌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름 축제들도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에 뉴스 캐스터가 나가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서울 노들섬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선 어제부터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이 되고, 현재는 리허설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신나는 드럼 소리가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데요.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축제에 공연 시작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리허설 중이지만, 강렬한 비트에 저도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데요.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라는 슬로건 아래 록과 메탈,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정상급 드러머부터 신예까지 국, 내외 드러머들이 총출동 했는데요.

특히 세계적인 드러머, 제랄드 헤이워드의 연주 노하우를 배우는 강연이 큰 인기입니다.

노들섬 잔디 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타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 타악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이곳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노들섬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 #축제 #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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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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