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물가 우려에 코스피 3.5% 급락…환율도 폭등
미국의 물가 급등과 가파른 금리 인상 전망에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3.52%, 91.36포인트 급락한 2,504.51에 마감하며 재작년 11월 13일 이후 최저치로 밀려났고 코스닥지수는 4.72% 폭락한 828.7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4,953억원, 기관이 2,17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6,678억원 순매수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연이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네이버와 현대차는 5% 넘는 낙폭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20원까지 치솟았다 정부와 한국은행의 구두 개입에 낙폭이 줄어 15.1원 뛴 1,284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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