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검찰 편중 인사 논란...한동훈 '별의 순간' 잡나? / YTN

YTN news 2022-06-12

Views 314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 전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았죠. 정부 고위급 인사에 검찰들이 대거 기용되면서검찰 편중 인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한편 한동훈 법무부장관은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 강화를 비롯해검찰권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실상 검수완박 법안의 무력화를 위한 행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한 달,또 정치권 안팎 소식 정리해보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을 정리하는 질문을 두 분께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 의원님, 한 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신성범]
우선 눈에 띄는 변화가 많았다. 제 눈에 띈 것은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예요. 그러니까 우선 대통령실을 이전한 거잖아요.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때 누군가 결단을 하지 않았더라면 안 됐을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어떻게 보면 결단력과 추진력 면에서는 일부에서는 그것을 옹고집 또는 독선으로 비판할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결단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인정받을 대목이 있다.

또 하나는 정치에 인간적인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청와대에. 예를 들어서 주말 쇼핑이라든지 나들이라든지 부부끼리. 또 소통하는 것,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 아,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구나. 기본적인 것을 알리게 됐다. 그래서 인간적인 냄새도 나고 소통이란 측면에서는 점수를 많이 줄 수 있겠다. 다만 비판을 많이 하는 건 인사 문제는 아직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성과를 내느냐 여부, 그건 남아 있다고 봐요.


한 달을 평가해 주셨는데 김 의원님께서는 동의하시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김형주]
아무래도 장소 이전을 통해서 소위 매일매일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런 부분들은 신선하고 또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 어쨌든 청와대든 또 용산공원이든 간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것 나쁘지 않다고 보고 그동안에 특히 천안함이라든지 이런 북한의 소행에 의해서 피해받았던 장병의 유족들이... (중략)

YTN 권행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1212224585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