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 中企 80% "곡물가 급등으로 경영 악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 곡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 식품제조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식품제조 중소기업 21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82.6%는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급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기업은 전체의 73.7%였고, 특히 영업이익이 20% 이상 줄었다는 기업도 전체의 26.3%로 나타나 재룟값 상승의 영향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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