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이준석, 우크라 피해 현장 시찰…"마음 무겁다" 外

▶ 이준석, 우크라 피해 현장 시찰…"마음 무겁다"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소속 의원들의 모습입니다.

이 대표는 러시아군 포격으로 파괴된 키이우 민간인 거주지역을 살폈는데요.

피해현장을 둘러본 이 대표는 올렌사이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쟁의 참화를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키이우 복원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 이낙연 미국행…"현재 걱정하지만 미래 믿는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이 전 대표는 1년간 조지워싱턴대학의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공부할 예정인데요.

이 전 대표는 출국장에서 민주당의 상황에 대해 "현재를 걱정하지만 미래를 믿는다"며, "강물은 휘어지고 굽이쳐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 '故 이예람 특검' 공식 출범…"엄정 수사"

마지막 사진 보시죠.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팀이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안미영 특검은 현판식에서 "신속하게 객관적 증거를 찾아내 위법행위자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일 수사에 착수한 특검은 최장 100일간 군의 초동 부실 수사 의혹과 2차 가해 의혹 등을 수사하게 됩니다.

수많은 의혹 속에서 특검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이준석 #이낙연 #고_이예람_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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