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원인조사 본격화…뒷불 감시 계속
경남 밀양시 산불이 발생 나흘째인 지난 3일 진화되면서 밀양시가 산불 원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밀양시는 재발화를 막고자 오늘(4일)도 공무원들을 배치해 잔불 정리, 뒷불 감시를 이어갔습니다.
밀양시는 동시에 경찰의 지원을 받아 산불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당국은 부북면 춘화리 옥교산 중간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발화지점 감식, CCTV 영상 분석과 함께 마을주민 진술 청취 작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1천 개에 해당하는 763ha의 산림이 탔습니다.
#밀양_산불 #뒷불_감시 #산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