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산불 92% 진화율…"오늘 오전 주불 진화 가능"
지난달 31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밤사이 진화 작업에 성과를 보이면서 오늘(4일) 오전 6시 현재 진화율은 92%로 올랐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축구장 면적 1천 개를 합쳐놓은 752㏊에 이르며, 남은 화선은 아직 1.2㎞ 줄었습니다.
일출과 동시에 헬기 11대를 투입한 산림당국은 이후 헬기 40여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고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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