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19살 비정규직 노동자 김 군의 6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을 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김 군의 사고 후에도 사회 곳곳에서는 비정규직에 위험한 일을 맡기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주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모식 후에는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서울시 산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는 요구 등을 전달하는 '생명안전 시민 약속식'이 진행됐습니다.
김 군은 지난 2016년 5월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진행해야 하는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을 혼자 하다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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