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 지방선거 D-7…여야,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6·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격전지로 총출동해 표심 공략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강윤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 오전 일정을 갑자기 모두 취소하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오후에 있을 TV토론 녹화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게 이 후보 측 설명이지만, 사실상 전략 수정 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냔 관측도 나오는데요?
반면에 계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의 윤형선 후보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권 지도부들도 잇달아 계양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어요?
민주당 지도부 내부에서는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어제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도 "586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윤호중 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는 선을 긋는 모습이에요?
박지현 위원장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어제, 이준석 대표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맞불 기자회견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단 전략이었을까요?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신설을 공식화한 법무부 얘기로 넘어가 보죠.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 검증까지 맡게되면서, 권한을 남용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체계적인 검증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는데요. 법무부의 공직자 인사검증,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법무부에 인사검증 조직이 신설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선 위법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법 개정 없이는 위법이란 의견이 있는 반면, 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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