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지방선거 D-7, 박지현 호소문 발표에에 민주당 내홍 증폭? / YTN

YTN news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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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복기왕 /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국이 오늘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국 분석하겠습니다.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초대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민주당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요.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왔다고 하고요. 우선 오늘 나온 발언들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박지현 /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같이 사과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했고,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신 겁니다. (같이 사과하자고 했지만 동의하지 않으신 거네요?) 타이밍이 맞지 않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그것도 각자의 의견이고, 저는 당을 대표하는 입장이니까 향후 정치적 행보를 시사하는 기자회견 하는데, 개인 행보에 대해서 당이 다 협의를 해줘야 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 (김종배 시선집중) : 내로남불이란 건 남의 것만 키우고 내 건 줄이는 건데 지금은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국민의힘의 잘못된 것을 적절하게 지적 안 하면서 이미 여러 번 사과해왔고 그런 것에 대해서 당원들 전술적 의견이 있는 거고요.]


이제 사전투표 이틀 남았는데요. 이후에 열린 지도부 회의에서는 책상을 꽝 치고 퇴장하기도 하고 이랬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 겁니까?

[복기왕]
어제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의 지지도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모양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지지 호소를 위해서 한 번 더 믿어주십시오라는 사과를 드린 것인데 이 과정에서 질의응답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586 용퇴라든지 이런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당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니라 비대위원장 개인 의견이다, 이렇게 당에서 정리를 한 것이고 윤호중 위원장도 그런 차원에서 볼 때는 개인의 의견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다라고 정리를 하고 있는 건데요. 저는 이 부분을 그렇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청년 박지현, 청년 박지현의 순수성과 열정, 그리고 국민들께서 대선 패배한 정당이 반성하는 모습이 부족해...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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