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동맹' 한목소리...새 정부 첫 정상회담, 지방선거에 영향 줄까? / YTN

YTN news 2022-05-22

Views 3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담이 국익에는 어떤 보탬이 됐을지, 또 열흘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이든 대통령,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일본으로 떠났는데요. 떠나자마자 여러 가지 회담에 대한 평가들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두 분의 총평도 들어보고 싶은데 먼저 소장님?

[배종찬]
저는 무엇이 가장 우리 국민들 머릿속에 떠오를까? 반도체. 그동안 미국 대통령, 정상이 한국을 방문하면 북한 안보 이랬거든요. 국방이죠. DMZ도 방문하고. 그런데 이번에 비무장지대도 안 갔어요.

그런데 오히려 더 무게가 주어진 것은 기술동맹. 그러니까 반도체. 저는 반도체, 반도체, 반도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우리 반도체가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겠구나. 미국과의 기술동맹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만큼 이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그동안 안보 쪽에 무게가 실렸던 게 먹고사는 문제죠, 반도체. 더군다나 오늘 오전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을 만나서 조지아의 투자에 대해서 고맙다, 내가 당신을 실망 안 시킬게. 미국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해요.

우리가 너무 과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미국이 먹고사는 문제에도 우리한테 매달릴 수 있는 그런 분야도 있구나라는 것 자체가 저는 가장 크게 각인되는 분야로 보입니다.


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어요?

[배종호]
일단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한미정상회담이 아닌가. 지금 미국의 대통령이 일본보다 먼저 한국을 찾은 건 처음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한국의 위상이 특히 경제적으로 많이 올라갔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고요.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도 취임 11일 만에 그러니까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먼저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졌고 두 정상들은 모두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었을 것 같아요.

일단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 (중략)

YTN 권행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2222495675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