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서 다친 이근 곧 귀국할 듯…"재활 목적"

지난 3월부터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해온 이근 씨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여단은 트위터를 통해 이씨가 전장에서 부상했다면서 "재활을 위해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씨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15일, 이씨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 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씨는 귀국하면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우크라이나 여행을 금지했으며, 이씨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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