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투표소 드론 공격…대선 영향 목적"
우크라이나가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있는 러시아의 한 투표소에 드론으로 포탄을 떨어뜨렸다고 러시아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러시아 외무부는 자국이 통제 중인 자포리자 지역의 한 투표소에 포탄이 떨어졌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접한 벨고로드주 주지사 역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으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원조와 무기를 받기 위해 러시아 대선 기간 테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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