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18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드디어 임명이 됐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했는데 신문들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현웅]
오늘 아침 신문은 임명을 두고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먼저 위쪽의 경향신문에 나온 것처럼 하나는 협치를 강조한 지 하루 만에 여야가 대결각을 세우던 한동훈 장관을 임명했다는 부분이었고요.
두 번째는 아래 나와 있는 서울신문 제목처럼 그럼 앞으로 장관과 달리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는 한덕수 총리 인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신문 내용을 하나씩 더 살펴보면 경향신문은 어제 한동훈 장관 임명 이후 민주당 측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는 반응을 내놨다고 했고요. 그동안 총리 인준을 두고 당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반대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서울신문에서는 정호영 후보자를 총리 인준을 위한 카드로 쓰지 않겠느냐는 일부 관측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여야가 강대강 대치 최고조로 치닫는 형국이기 때문에 이 카드가 과연 먹힐지 미지수라고 봤습니다.
한덕수 총리 인준 표결, 20일 본회의에서 전행되게 됐는데요. 키를 쥐고 있는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20일 모레입니다. 모레 한덕수 총리 인준 표결,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요.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한동훈 장관, 어제 저녁에 바로 취임식을 했습니다. 어떤 부분 강조했습니까?
[이현웅]
장관에 취임하자마자 처음 낸 메시지, 바로 합수단이었습니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재출범이었는데요. 말 그대로 이 기관은 증권범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를 담당하게 되는데 지난 2013년에 출범을 했다가 추미애 전 장관이 재임하던 지난 2020년 1월, 검찰의 직접 수사 부서를 축소한다는 명분으로 폐지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증권범죄 대응 역량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나오니까 박범계 전 장관,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단, 협력단이...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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